오는 18일까지 부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
[부천=광교신문]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부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키위(키움+WE)’와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로 생활문화를 즐기는 부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 '키위(키움+WE)'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독특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문화 공간을 활성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아트밸리'는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생활문화동호회에 문화예술 강사를 지원하여 동호회에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활동을 위해 단계별 지원체계를 도입한다. 지원 규모는 신규 동호회 15팀, 기존 동호회 35팀으로 총 50팀을 선발한다.
부천시에서 활동 중인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생활문화동호회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영 기자
kimwodu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