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산농장 등 3곳, 700구획 참여자 모집

▲ 부천시 도시농업체험장 시민농장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도시농업체험장 시민농장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분양 농장은 문화동산농장, 소사나눔농장, 산울림농장 등 3곳이다.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 다둥이회원, 도시농업공동체회원으로 구분해 총 700세대를 모집한다.

실버회원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다둥이회원은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중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이다. 1세대 당 1구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

단체회원은 관내 유치원, 노인시설 등 기관 대표자가 신청 가능하며, 도시농업공동체회원은 7인 이상 공동체 중 3인 이상이 부천시 도시농부학교 수료자 또는 그린투어 교육 이수자거나 도시농업관리사 수료증 소지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부천시 홈페이지 이벤트 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직영 도시농업체험장 외에도 민영농장을 이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으며, 민영농장 정보는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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