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들이 함께 뽑고,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눌 책

▲ 2019 안산의 책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읽을 책으로 계층별 각 1권씩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선호도조사를 반영해 지역문인, 교사, 사서, 시민 등으로 구성된 ‘안산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2019 안산의 책’은 일반부문 ‘너는 너로 살고 있니’, 청소년부문 ‘편의점 가는 기분’, 어린이부문 ‘가정통신문 소동’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산의 책을 소개하는 ‘2019 안산의 책’ 선포식을 오는 20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2019 안산의 책’ 선포를 하며, ‘안산의 책’ 작가 3인과의 낭독콘서트, ‘안산의 책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19 안산의 책으로 시민들이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며 독서문화 확산할 수 있도록 관내 30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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