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 영양·신체활동·구강 교육 진행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병아리 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병아리 튼튼 교실’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 신체활동 및 구강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은 덕양구 고양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에서, 매주 수요일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고양시민건강센터 행신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건강한 영양섭취 교육, 키크기 체조 및 어린이 맞춤형 건강율동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뿐 아니라 올바른 칫솔질 및 불소도포 교육, 손씻기 체험 등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학 전 아동기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생활습관 확립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선택하고 적절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아동뿐 아니라 아동과 함께 생활하는 부모의 건강생활습관 실천교육도 함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 및 고양시민건강센터 행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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