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 대상은 거리 미관을 해치고 운전자나 보행자의 안전을 방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이며 특히,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게시한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등은 즉시 철거할 방침이다.

구는 불법광고물 단속·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용역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설 연휴 일주일 전부터 야간·휴일 단속을 병행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광고업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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