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및 경기도 여성 간부공무원 간담회 개최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및 경기도 여성 간부공무원 간담회가 지난 15일 수원에서 개최됐다.

박옥분 여가교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상호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밀한 협력과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60명의 여성의원과 여성간부가 참석했다.

또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화영 평화부지사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성인지 정책의 중요성과 여성의원과 여성간부 간 원만한 파트너쉽을 강조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최근 이화순 행정2부지사가 전국 최초로 여성 행정부지사에 임명되는 등 경기도가 능력이 우수한 여성공무원에 대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로 타 지자체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며 참석한 여성간부 공무원들에게 “경기도의 정책 결정에서 집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여성공직자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여성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했다.

또한 “금일 간담회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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