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수요자 중심의 의제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책을 공동 모색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 모집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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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광교신문] 화성시는 사회적 경제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수요자 중심의 의제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책을 공동 모색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와 화성시에서 1년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 등이다. 이외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35명 내외다.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의 총 인원은 50명 내외로 공개모집 외에 행정 및 전문가가 포함된다. 모집 대상별 기준이 다른데 기업인은 업종 및 규모, 창업 시기 등이 고려된다. 활동가는 활동분야 및 이력이 고려되며 시민은 참여동기 및 지역·연령이 고려된다.

위촉일(2월말 선정예정)로부터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민관이 함께 만드는 사회적경제 정책 발굴과 사회적경제 연구활동을 통해 실행과제를 마련하게 된다. 이들의 홍보활동으로 사회적경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2~3회 워크숍에 참여(포럼, 성과발표회 등)하게 되며 오는 2월 중 1차 워크숍이 개최된다.

오는 22(화)일부터 2월 10(일)일까지 이메일(hanbburi@korea.kr)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미랑 사회적경제과장은 “민선 7기 핵심공약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민관협의체 구성에 나섰다”며, “시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경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정책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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