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와 연계한 직장인 맞춤형 건강관리 나서

화성시
화성시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는 30~50대 직장인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2019년 직장인 건강다지기 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서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동탄 2신도시 내 기업체와 주 2~3회 운동프로그램 장소 제공 가능 기업이 대상이다.

운동프로그램 참여 실 인원 15인 이상이 대상이다.  

3개 기업체를 선정해 3개월 간 생활체육 전문강사팀 파견해 기업체 희망 시간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체성분검사,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혈당, 혈압 등 건강검사 및 상담도 이뤄지며 점심, 저녁시간을 이용한 주 2~3회 신체활동 교육도 가진다.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6회의 금연상담 및 보조제를 지급하게 되며 건강식 뷔페 체험, 건강전문가 초청강연과 건강주제별(운동실천율, 금연성공 등) 우수자도 시상한다.

신청방법은 여울보건지소 건강관리팀 (031-369-6923)에 유선 접수하면 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시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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