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기본교육, 응급처치, 화생방, 소방안전, 교통안전 등 5개 분야 20명이며, 강사평가위원회의 평가·면접을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2019년도 안산시 민방위교육은 월피동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대원 1~4년차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보다는 대피 유도방법, 대피시설 찾기, 화재 및 지진대피 등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을 총 200여회에 걸쳐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통해 대형사고, 화재·지진 등 각종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방위교육 으로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민방위교육을 3월~6월, 9월~11월 집중 실시하며, 민방위대원의 편의를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총 8회 실시한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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