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공개 모집…시민 시정 참여 기회 확대

▲ 성남시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열린 행정을 펴나가려는 민선 7기 첫 명예시장제다.

시는 오는 2월 1일까지 1일 명예시장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명예시장은 운영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한다.

성남시청 2층 명예시장실에서 시정 주요업무와 관심 분야 업무를 청취한 뒤, 시 산하기관, 각종 사업장 현장 방문, 정책 제언 활동을 하게 된다.

만 25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고, 정치인이나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로 한다.

시는 다문화, 여성, 청년, 노동자, 노인, 임산부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해 소통 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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