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
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 문화예술 매개자’ ,'2019 아트러너(Art Runner)'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아트러너(Art Runner)’는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용인지역 어디든지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문화예술 매개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대다수 용인시민으로 구성된 아트러너들은 지역 주민들과 만나며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시민들이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삶 속에서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용인시만의 특화된 지역문화예술 매개자로써 활동하고 있다.

아트러너로 선정되면 용인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매개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강화의 기회가 주어지고,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아트러너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100명 내외로 선발하며 이들은 미술체험’, ‘생활예술’, ‘아동예술’, ‘기타예술분야로 나누어져 활동하게 된다.

용인지역 예술가, 예술강사 뿐만 아니라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있으며, 농촌지역 어르신 뿐 아니라 장애인, 임산부 등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만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사명감이 요구된다.

'2019 아트러너(Art Runner)' 접수는 121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 또는 1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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