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임산부 건강 임신•출산 위한 교실 진행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한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 기흥구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 태교, 요가 및 전통육아 단동십훈 등 다양한 임산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약 1,700여명의 임산부들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고, 또한 프로그램 종료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의 98.8%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큰 반응을 얻었다.

올해 보건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프로그램은 요가, 태교, 모유수유 교실 등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작년 임산부 건강교실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신설했다. 또한 신생아 때부터 아토피 예방을 위한 목욕방법 등을 진행하는 등 관내 임산부들의 바람을 적극적으로 반영,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3월부터 매주 목요일, 4월부터는 매주 화, 목요일부터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아기와 행복한 만남을 준비하는 임산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힌편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임산부 건강진단(임신 초기 및 말기), 철분제와 엽산제 지급, 유축기 무료대여, 산모신생아도우미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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