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울 추위 녹이는 ‘사랑의 연탄나눔’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2018년도 원신동 주민자치사업인 ‘사랑의 콩심기 사업’ 수익금과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 특별상 포상금으로 실시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이학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황현식 원신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정나누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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