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 달 동안 6차례에 걸쳐 현안사업 현장 20여 곳 찾아

▲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고색동 수인선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광교신문]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중점현안 관리사업 현장을 잇달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부임한 조청식 제1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3일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듣고,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수원컨벤션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건립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두 번째 현장 방문에 나선 지난 17일에는 탑동 국유지 도시농업 조성 현장, 서둔동, 수원유스호스텔 건립 현장, 고색동 수인선 지하화·상부 공간 활용 현장 등을 찾아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조 제1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18일에는 수원시와 화성시 간 행정구역 경계 조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망포동 망포4지구와 망포도서관 건립 현장, 망포역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개발 현장을 찾았다.

조 제1부시장은 오는 22·28·30일 세 차례에 걸쳐 수원팔달경철서 건립 현장, 광교복합체육센터 건립 현장, 매산동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등 현안 사업 현장 10여 곳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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