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청년 복지서비스 기본방향 제시’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왕성옥의원은 1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청년 복지 서비스 기본 방향 제시’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정책학회에서 수행하며,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유형의 비교 분석을 통해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등 청년 복지와 관련된 경기도 정책의 기본 방향과 관련 조례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왕성옥의원은 “최근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10년간의 연령층별 고용률 분석결과 30~60대는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20대에서만 하락세를 보였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복지는 무엇인가’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청년배당 등의 정책 효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청년복지의 기본 방향을 도출해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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