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석 의장, 은수미 시장과 함께 현지시각 14일 캐나다 밴쿠버 정병원 총영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경제협력 및 교류방안에 관한 간담회 가져

성남시-밴쿠버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 모습.
성남시-밴쿠버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 모습.

[성남=광교신문]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은수미 시장과 함께 현지시각 14일 캐나다 밴쿠버 정병원 총영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경제협력 및 교류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후 밴쿠버 시청으로 이동하여 케네디 스튜어트 밴쿠버시장과 도시 간 우호협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두 시장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 지난해 8, 성남시 재정경제국과 밴쿠버 경제위원회 간 경제협력 실무 MOU’체결에 이어 우호관계에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박문석 의장은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축하하며 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기반으로 제2의 실리콘밸리로 각광받고 있는 밴쿠버시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고 있는 성남시는 경제환경 분야에서 유사점이 많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적 협력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서로가 윈윈하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