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자문중선이간다 3탄

 

[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오늘 염태영 수원시장의 신년기자간담회가

경기도 수원의 광교저수지 부근에서 있었습니다.

 

광교저수지 부근은 

비교적 호젓한데다가 경치도 좋지만

광교산 등산로 입구가 있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꽤 많았습니다.

 

등산로 입구에는 반딧불이 화장실이라는

아주 예쁜 이름과 외관을 갖춘 화장실이 

하나 있습니다.

 

아름다운화장실로 인증 받기도 했지만

알고 보면 문제투성이 화장실입니다.

 

건물 공사를 어떻게 했길래

남자 화장실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고

비만 오면 화장실에 비가 새고,

화장실 변기도 독일제로 

겉모양은 그럴싸 하지만

위생 관념을 갖고 자세히 보면 

정말 엉망진창입니다.

 

한 마디로 겉모양만 좋게 하려는

탁상행정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장애인 화장실은

정말 마음에 안 들고, 

진짜 불편합니다.

 

그래서 국민기자 문중선이 간다가

장애인 화장실을 더 좋게 합시다를

새로운 기동취재 시리즈로 

제작, 방송합니다. 꾸꾸벅...

 

#장애인화장실을더좋게합시다 #반딧불이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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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창신 #천상천하유아독존 #화이부동

문중선
문중선
  •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 1987.11 KBS 입사. 사회부, 경제부, 특집부 기자
  • 경제부에서 대한상의, 무역협회, 삼성그룹, 증권거래소,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출입기자
  • 1994.9. YTN 입사. 사회부에서 '초대 시경캡'
  • YTN 사회부 차장 (시경캡 시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특종)
  • 2000년 미국 실리콘밸리 1년 연수 후
    경제부장, 초대 기동취재부장, 편집부국장.
  • YTN 초대 미디어전략실장, 사이언스TV 본부장.
  • YTN 글로벌뉴스센터장 . 영남취재본부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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