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공공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 조사요원’ 108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또는 시 징수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받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방문 접수나 우편접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5일 근무하며 근무시간은 일 7시간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모집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을 거쳐, 2월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의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며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공공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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