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학기 중까지 확대 실시한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학기 중까지 확대 실시한다. 시흥시는 2019년 상반기 학기 중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동계, 하계 방학기간동안 매년 2번에 걸쳐 진행됐었다. 그러나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부터는 학기 중에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 학기 중 아르바이트 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된다. 모집기간 동안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2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관내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여 대학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4일 근무할 예정이며 일부 사업부서에 배치된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근무를 할 수 있다. 임금은 2019년 시흥시 생활임금을 적용, 시간당 9,35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시흥시 홈페이지‘모집공고란’에서 자격조건을 꼼꼼히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 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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