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린고비 경제정책을 접고 복지 재정을 확 풀어야

 

[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오늘도 이런저런 뉴스들이 많이 있지만

경향신문에 게재된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안희경 씨와의 대담 만큼

제 눈과 머리와 가슴을 사로잡은 기사나 칼럼은 

아직 없었습니다.

 

평소에도 다른 경제학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다른 해법을 제시하는 분이어서 

나름 좋아하는 분인데,

 

이 대담에서도 

이 땅에 사는 우리들로서는

제대로 들어보지 못했고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귀담아 들어야 할 탁견들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재정이 지나치게 탄탄한데도

문재인 정부가 재정을 틀어쥐고 앉아서

이른바 자린고비 경제정책을 펴고 있다면서

복지 부문에 재정을 확 풀어야 한다는 주장은

정말 신선하고 획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과문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재삼재사 숙독하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꾸벅

 

#법고창신 #천상천하유아독존 #화이부동

#장하준 #자린고비경제정책 #복지재정확대해야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01140600035

 

 

 

 

 

문중선
문중선
  •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 1987.11 KBS 입사. 사회부, 경제부, 특집부 기자
  • 경제부에서 대한상의, 무역협회, 삼성그룹, 증권거래소,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출입기자
  • 1994.9. YTN 입사. 사회부에서 '초대 시경캡'
  • YTN 사회부 차장 (시경캡 시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특종)
  • 2000년 미국 실리콘밸리 1년 연수 후
    경제부장, 초대 기동취재부장, 편집부국장.
  • YTN 초대 미디어전략실장, 사이언스TV 본부장.
  • YTN 글로벌뉴스센터장 . 영남취재본부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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