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린고비 경제정책을 접고 복지 재정을 확 풀어야
[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오늘도 이런저런 뉴스들이 많이 있지만
경향신문에 게재된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안희경 씨와의 대담 만큼
제 눈과 머리와 가슴을 사로잡은 기사나 칼럼은
아직 없었습니다.
평소에도 다른 경제학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다른 해법을 제시하는 분이어서
나름 좋아하는 분인데,
이 대담에서도
이 땅에 사는 우리들로서는
제대로 들어보지 못했고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귀담아 들어야 할 탁견들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재정이 지나치게 탄탄한데도
문재인 정부가 재정을 틀어쥐고 앉아서
이른바 자린고비 경제정책을 펴고 있다면서
복지 부문에 재정을 확 풀어야 한다는 주장은
정말 신선하고 획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과문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재삼재사 숙독하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꾸벅
#법고창신 #천상천하유아독존 #화이부동
#장하준 #자린고비경제정책 #복지재정확대해야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01140600035
- 문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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