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이재명 경기지사는 자기가 말한

사필귀정을 정말 믿을까요?

 

국민기자 문중선이 

그동안 취재한 결과를 토대로 해도 그렇고,

다른 언론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면서도

제대로 보도하지 못하는 것 같지만

(이재명 씨가 경기지사가 된 이후로 

 홍보예산이 엄청 늘었고, 

 경기도청 구관 2층의 사무실 대부분이 

기자실과 홍보 관련 부서로

가득 채워졌다는 사실도 참고하세요)

 

이재명 씨는 사필귀정이란 말을 

사실은 믿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경찰과 검찰이

유력한 대선예비주자 이면서도

당시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수사했는데,

이재명 씨 자기 생각에도 그렇게 허술하게

조사할 리가 없다고 판단할 것 같고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검찰 수사까지

참담한 심정으로 지켜 봤을 사법부의 판사들이

이재명 씨 생각처럼 

엉터리 판결을 내려서

사이비로 사필귀정할 리가 없지요.

 

승소할 사건이 아니면

절대 변호하지 않는다는 화우 법무법인이

이재명 변호인단에서 물러난 것도

제대로 된 사필귀정의 하나라고 봅니다.

 

이재명 씨는 오늘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3차 공판을 받게 됩니다.

 

성남지원의 담당 판사는 당연히

법률과 양심 그리고 사실에 근거한 판결을

앞으로 내려줄 것이니까

이재명 씨가 주장했던 사필귀정은

사필귀악 이라는 점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법고창신 #천상천하유아독존 #화이부동 

#이재명 #수원지법 #성남지원 #2차공판 #사필귀정 #사필귀악 #하늘도알고땅도알고

문중선
문중선
  •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 1987.11 KBS 입사. 사회부, 경제부, 특집부 기자
  • 경제부에서 대한상의, 무역협회, 삼성그룹, 증권거래소,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출입기자
  • 1994.9. YTN 입사. 사회부에서 '초대 시경캡'
  • YTN 사회부 차장 (시경캡 시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특종)
  • 2000년 미국 실리콘밸리 1년 연수 후
    경제부장, 초대 기동취재부장, 편집부국장.
  • YTN 초대 미디어전략실장, 사이언스TV 본부장.
  • YTN 글로벌뉴스센터장 . 영남취재본부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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