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0일 라스베이거스 ‘CES 2019’에 참여하고 있는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부스 방문해 관계자들 격려

라스베이거스 ‘CES 2019’에 방문한 성남시의회와 은수미 시장의 모습.
라스베이거스 ‘CES 2019’에 방문한 성남시의회와 은수미 시장의 모습.

[성남=광교신문] 성남시의회는 아시아 실리콘밸리성남 프로젝트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9일부터 16일까지 북미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박문석 의장과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지시각 10일 라스베이거스 ‘CES 2019’에 참여하고 있는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는 ‘CES 2019’는 최첨단 IT기술 트렌드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박람회로 글로벌 기업들도 대거 참가한다. 이곳 전시회 성남관에는 중소벤처 기업 10개사, 스타트업존인 유레카파크에 창업기업 8개사 등 총 18개사의 성남시 업체들이 참가하여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있다.

성남시 대표단은 전기차 충전기, 물류용 드론, 지문인식 센서 및 모듈 등 관내기업 제품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성남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외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CES에 참여하고 있는 카이스트 교수진들과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박문석 의장은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 가운데 성남시의 역량 있는 기업들이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 이번 ‘CES 2019’참가를 통해 성남시 기업만의 혁신적인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성남시의회도 관내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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