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가 대상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3월 ~ 11월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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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광교신문] 화성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도모 하기 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가 대상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3월 ~ 11월로 오는 21일~25일 화성시청 별관2층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방문접수를 받는다.

사업 내용은  ◇여성 권익증진·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일·가정 양립기반 조성 사업 ◇여성 사회활동 참여지원 사업 ◇가족정책 발전(결혼 및 출산장려, 다문화 가족지원 등)사업 등이다.

총 4천5백만원이 투입되며 1개 사업 당 5백만원 이내를 지원하게 된다. 총 사업비의 10%이상은 자부담이다.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로 사업 및 사업비를  선정(2월14일)하게 되며 사업수행능력, 사업비 적정성, 사업 적합성, 창의성 등을 가려  2월 중 결과를 통보(선정 단체 개별 통지 및 화성시 홈페이지 게시)한다. 

김혜숙 여성가족과장은 “일회성 전시사업을 배제하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선정 할 계획”이라며, “민간 시민단체와 함께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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