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9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8천만원(국비 4억2천7백만원, 시비 5천6백만원)을 확보

지난 2017년에 설치된 감응신호 체계 모습.
지난 2017년에 설치된 감응신호 체계 모습.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는 국도 감응신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12월까지 국도 43호선 3개 교차로(향남읍 평리 ~ 하길리)와 국도 39호선 1개 교차로(향남읍 상신리, 제약공단아파트 앞) 내 지능형 감응신호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와 관련 ‘2019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8천만원(국비 4억2천7백만원, 시비 5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지능형 감응신호 시스템이란이란 교차로 내 이동 차량을 감지해 꼭 필요한 신호만을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항상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으로 차량과 보행자 모두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주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해, 신호위반 및 교통사고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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