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부천시 복지지도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지역 내 복지기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지도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복지지도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갖춘 복지 인프라를 집약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에는 9개 종합사회복지관부터 장애인시설, 노인서비스 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46개 복지기관의 서비스 내용을 수록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복지서비스 신청방법, 긴급 및 무한 돌봄 제도에 대한 정보를 함께 담았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복지지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복지기관 위치와 기관소개를 통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선택·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민 복지국장은 “한눈에 보는 부천시 복지지도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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