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 및 확진검사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난청검사비는 당해연도 출생아를 대상으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출생 후 1개월 이내에 검사를 한 경우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청각선별검사 외래검사 시 1~3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하고 선별검사에서 재검에 따라 국민건강보험으로 적용받은 선별검사를 재실시한 경우 1회에 한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또 재검으로 판정된 후 난청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 확진검사비를 7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천성 난청으로 진단받았으나 청각장애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 재활치료 목적의 보청기 지원이 가능하다. 보청기 착용을 통해 언어장애,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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