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여자농구연맹이 여학생 스포츠 참여 늘린다.

[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지난 13년 동안 경기도의 정론지 역할을 수행한 광교신문의

 

수석 기자 겸 본부장으로 

기해년 새해를 맞아서

어제 은수미 성남시장 기자간담회에 이어

오늘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기자회견에 갔습니다.

 

이재정 경기 교육감은 올해를

학교 민주주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데 이어,

이병완 총재의 한국여자연맹과

학생 스포츠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LA 올림픽의 은메달 스타였던

박찬숙 선수를 비롯한

전 국가대표 여자농구 선수들과 함께

여학생 농구클럽을 육성하는 등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특히

이재정 교육감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신나는 초등체육수업> 과 

<스포츠 경기 꿈의 학교> 와 같은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 체육회와 참여 초등학교 관계자 

그리고 여자농구 스포츠클럽 참여 학생 등 2백여명이 참석했고,

 

박찬숙 씨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 여학생들에게 농구복을 

직접 입혀주는 이벤트도 벌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과 경기도 교육청

그리고 여자농구클럽 모두 

만세 and 화이팅 입니다. 꾸벅...

문중선
문중선
  •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 1987.11 KBS 입사. 사회부, 경제부, 특집부 기자
  • 경제부에서 대한상의, 무역협회, 삼성그룹, 증권거래소,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출입기자
  • 1994.9. YTN 입사. 사회부에서 '초대 시경캡'
  • YTN 사회부 차장 (시경캡 시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특종)
  • 2000년 미국 실리콘밸리 1년 연수 후
    경제부장, 초대 기동취재부장, 편집부국장.
  • YTN 초대 미디어전략실장, 사이언스TV 본부장.
  • YTN 글로벌뉴스센터장 . 영남취재본부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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