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여자농구연맹이 여학생 스포츠 참여 늘린다.
[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지난 13년 동안 경기도의 정론지 역할을 수행한 광교신문의
수석 기자 겸 본부장으로
기해년 새해를 맞아서
어제 은수미 성남시장 기자간담회에 이어
오늘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기자회견에 갔습니다.
이재정 경기 교육감은 올해를
학교 민주주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데 이어,
이병완 총재의 한국여자연맹과
학생 스포츠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LA 올림픽의 은메달 스타였던
박찬숙 선수를 비롯한
전 국가대표 여자농구 선수들과 함께
여학생 농구클럽을 육성하는 등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특히
이재정 교육감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신나는 초등체육수업> 과
<스포츠 경기 꿈의 학교> 와 같은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 체육회와 참여 초등학교 관계자
그리고 여자농구 스포츠클럽 참여 학생 등 2백여명이 참석했고,
박찬숙 씨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 여학생들에게 농구복을
직접 입혀주는 이벤트도 벌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과 경기도 교육청
그리고 여자농구클럽 모두
만세 and 화이팅 입니다. 꾸벅...
- 문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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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