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아재의 희망약속’ 주제로 총 4회 진행

▲ 윤화섭 안산시장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2개 구청과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찾아가 새해 시정계획을 알리고 시민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안산 아재의 희망약속 화섭씨와 소통해요, 화통 콘서트’를 4차례 개최한다.

매년 의례적으로 추진해 왔던 건의사항 수렴 방식의 연두방문 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다.

‘화통 콘서트’는 11일 상록구청, 14일 단원구청에서 주민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의 ‘정책마당’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계층을 찾아 현장에서 대화하는 ‘소통마당’으로 구성된다.

첫 일정으로 양 구청에서 진행되는 ‘정책마당’에서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비전제시와 2019년 역점시책들을 설명하고, 시민의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주민참여 정책제안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발표되지 못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건의함을 비치해 수렴한다.

기업체근로자, 소상공인, 외국인주민, 사회적약자 등 다양한 계층별 현장 대화로 추진되는 ‘소통마당’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정책들을 중점 설명하고, 화통콘서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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