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 아동 건강식 및 여가활동 지원
‘전지적 행복 시점’은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건강식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여가활동 지원으로 이뤄졌다.
어린이 정식과 같은 아동들의 입맛과 건강에 맞는 반찬을 각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함은 물론,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지원을 받은 아동 중 한 명은 “반찬이 너무 맛있고 메뉴도 항상 달라서 어떤 반찬이 올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대상으로 반지 만들기, 스트링아트 등 여가활동지원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경제적 빈곤뿐만 아니라 정서적, 문화적 빈곤도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문화적으로 소외돼 있는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으로 해보는 게 많아서 신기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너무 재밌고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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