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현 교수 초청,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주제로 강연

▲ 인문학 열두 마당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강연 포스터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인문학 열두 마당’의 첫 번째로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우리 사회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나를 지키기 위한 마음의 태도를 알아본다.

강연을 맡은 하지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 박사과정를 수료하고 건국대학교 의학대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심야치유식당", "지금 독립하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불안 위에서 서핑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 시민 분들이 인문학과 독서를 통해 알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이상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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