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에 배부…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

▲ 고양시 생활안전 캘린더
[고양=광교신문] 고양시가 월별·계절별 재난안전 행동요령이 담긴 2019년도 탁상 달력을 제작해 관내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고양시 생활안전 캘린더’는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이미지와 함께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과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어를 삽입하고 지문자, 지숫자에 공간을 할애한 점이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서는 안전정보의 반복적인 노출이 중요하다”며 “일상생활에서 이 달력을 보면서 재난안전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길 기대하며 2019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