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신뢰, 소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 이춘표 제1부시장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오는 2019년 1월 1일자로 이춘표 제1부시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춘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도시 고양시 제1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통합, 신뢰, 소통의 세 가지 가치를 실천하여 시민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춘표 부시장은 건축학을 전공하고 다년간 경기도 도시주택실의 주요부서장을 거치며 도시개발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광명시 부시장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역임했다. 평화통일 경제특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고양테크노밸리, 대곡역세권 개발 등 굵직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고양시에 필요한 맞춤형 인사라는 평가다.

한편 이 부시장은 2일 임용장을 받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3일부터 고양현충공원 참배, 시의회 방문과 방송영상밸리 사업부지 등 현장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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