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종강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8년 하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지난 7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강의였던 고양시 우수 협동조합인 고양청소년문화협동조합‘ 화정청소년카페 톡톡톡’을 현장 방문하여 실제 창업 사례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8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대한 기초·심화 교육과 찾아가는 아카데미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최근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외부집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학교, 기업과 같은 단체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역량있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올 한해 총 45회의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진행하여 1,334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2013년 개설 이후 최다 수강생 배출을 기록했다.

이에 지원센터 이명균 센터장은 “2018년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청년층에게도 영향이 넓어진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사회적경제의 입지를 확립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유도함으로써 2019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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