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 의류, 전자제품 등 총 395점을 지난 26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기증

용인문화재단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 기증 모습.
용인문화재단 임직원들의 물품 기증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이 1212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자발적으로 모은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 의류, 전자제품 등 총 395점을 지난 26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증한 물품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및 중증장애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그 중 일부는 바자회에 판매돼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자원 활동 등에 사용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역과 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더 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와 더불어 물품배달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