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행한 ‘후원회의 밤’수익금 전액, 성남시 저소득층 어린이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의 성남시 아동지원 후원금 기탁 모습.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의 성남시 아동지원 후원금 기탁 모습.

[성남=광교신문] 성남아트센터 후원회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지난 1212()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후원회의 밤 아름다운 동행 <VIVA PATRON>’의 수익금 535만 원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성남시 아동지원 후원금으로 지정 기탁을 결정했다.

27()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안붕혁 회장(유씨티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박지향 부회장(()유엔젤보이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성남문화재단 박명숙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후원회원들이 모아주신 정성이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의미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늘 성남아트센터와 함께해주시는 후원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성남아트센터의 성장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발족해 현재 66(법인 14, 개인 52)의 회원이 활동 중인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지난 2013년 성남아트센터 세계악기전시관 건립에 2억 원, 악기은행에 15백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성남아트센터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성남문화재단 우수직원의 해외연수 비용으로 2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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