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는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전국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전국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흥시는 지역주민과 함께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협업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 도로명 안내시설 확충, 지역 축제장 홍보와 캠페인 실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합동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하는 등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더불어 기초번호판 설치와 위치정보 공유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낯선 곳에서 예기치 못한 긴급상황에 신고자들의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소방·경찰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홍보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우선하는 소통하는 참여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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