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8일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 해 2020년까지 5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

용인문화재단의 여성직원 간담회 모습.
용인문화재단의 여성직원 간담회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21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 해 2020년까지 5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해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에서 획득 한 이번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은 지난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처음 인증 받은 후 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정착 및 다각적인 제도 운영에 힘써 온 결과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운영, 임신 및 출산 축하용품 제공, 가족초청행사, 근무자 상담제도, 가족 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퇴근 장려 등 직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온 결과이다.

또한 연 2회 여성친화 교육프로그램 및 여직원 간담회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여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1219일에는 여성친화체험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직장 내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직원 맞춤형으로 마련된 배움과 소통의 장이니 만큼 근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업무 몰입도가 증진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을 즐겁게 병행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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