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오는 27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청소년단체,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19년 부천시 청소년 활동·보호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 교육, 진로탐색, 자립지원, 보호·복지 등 지역사회 청소년 인프라 구축과 운영내실화를 지원한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실현하고 부천시 청소년정책을 발전시키는 사업을 선정하고자, 공모사업을 주관한 경험이 풍부한 외부인사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모사업 지원계획, 신청방법, 심사·선정기준 등을 설명한다. 공모신청은 2019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면접수하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청소년활동 역량강화 7개 분야와 보호·지원 6개 분야 등 총 2억2천5백만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선정한다.

최원분 여성청소년과장은 “공모 권장사업인 국내여행활동,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후기청소년 활동 지원, 학교연계사업, 이주배경 청소년지원, 학교밖 청소년 자립지원, 학교폭력 예방사업,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사업에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라며 “지역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해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활동을 활성화하고 위기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 여성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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