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26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18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부문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대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와 함께 포상금 6백만원을 확보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천형 모델 개발과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인권교육, 생활임금 제도 정착 등 노사상생을 위한 사회적대화기구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개인표창으로는 박덕수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노사민정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대표 지자체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노·사·민·정이 협력해 모은 지혜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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