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보건지소, 동탄출장소와 함께 동탄 상가 일대 합동 캠페인 벌여

▲ 화성시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보건소가 24일, 동탄 주요 상가 일대에서 ‘합동 야간 금연 캠페인’을 벌이고 담배연기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화성시보건소를 비롯해 동탄보건지소, 동탄출장소 직원, 금연서포터즈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탄 동양 파라곤 상가를 중심으로 금연구역을 점검하고 흡연자 및 시민들에게 금연클리닉, 금연가족 인증제 등을 소개했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간접흡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개정으로 오는 31일부터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선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사전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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