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다시 기억하는 독립운동가’ 겨울방학 역사특강 운영

▲ ‘다시 기억하는 독립운동가’ 겨울방학 역사특강 홍보문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2019년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다시 기억하는 독립운동가’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특강으로 4인의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살펴본 후 마인드맵과 활동지, 독후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좌는 1차시 ‘청산리 전투의 영웅 김좌진’강좌로 무궁화 책 만들기, 2차시 ‘민족을 일깨운 안창호’ 태극기 액자 만들기, 3차시 ‘독립만세의 숨결 유관순’ 삼일절 북아트 만들기, 4차시는 ‘민족의 지도자 김구’ 임시정부 3D 퍼즐 만들기 구성돼 있다.

오는 2019년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재료비는 회당 4천 원으로 총 1만6천 원이다. 관내 초등학생 1~3학년까지 20명을 모집하며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만큼 역사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기억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정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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