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평가서 3년 연속 우수시관 선정 영예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가 최근 건축행정건실화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지역 건축사회와 소통 및 협업 강화로 건축행정 개선을 도모한 점을 비롯해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준수, 내진 구조 및 소방안전 관련 직무교육을 통한 건축행정 전문성 확보,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건축공사장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한 안전·품질관리 향상, 지자체 최초 감리자지정 전산화 시행에 따른 건축 관계자 만족도 향상 등 각종 시책 및 실적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시는 건축행정 T/F팀 운영 시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참여로 민원인 입장에서의 건축행정 개선점을 청취·반영했으며 시·구청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에도 지역건축사가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지역 건축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경과에 따른 처벌규정 완화, 건축물 현황도 발급대상 완화, 노외주차장 높이 제한 완화 건의 등 불합리한 법령 및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와 3개 구청, 지역건축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건축물의 품질향상 및 안전성 강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건축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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