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오늘의 善Bar뉴스는
강릉 펜션에서 불의의 사고로
저 세상으로 떠나가 버린
사랑하는 아들에게 부치는
어머니의 편지를 영상 구성한 것으로 대신합니다.
카풀을 반대하는 택시기사들의 절절한 심정도,
청와대가
청와대의 특감반원이었던
6급 수사관과 벌이는 진흙탕 싸움 뉴스도,
여야 정치권이 목이 메도록 외치지만
모두 구라요 사기 같은 국민과 민생을 위하여 같은 기사들도
사랑하는 자식을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야 하는
부모들을 결코 위로할 수 없고,
다음 생에는 더 좋은 집에서
더 좋은 부모를 만나
잘 살기를 바라는
그 애끊는 모정에
감히 비교할 수도 없음에.
- 문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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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