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부터 12월 18일까지 드림스타트 18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우리가족 별별이야기’를 진행했다.

‘우리가족 별별이야기’는 가족상담과 양육코칭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의 이해를 돕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하는 상담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좋은 경험이었고 무엇보다 아이가 무척 좋아해서 즐거웠다”, “아이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집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발견했고,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이 됐다” 등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보였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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