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과목 작품 200여점 전시 및 개그우먼 박지선 특강 진행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오는 21일 여성비전센터 하반기 모든 강좌를 끝내고 수강생과 강사, 시민 등이 참여한 전시회와 수료식을 개최한다.

수료식에 앞서 19일부터 21일은 수강생 및 동아리생들이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운 한지공예, 홈패션, 한복작품 등 14개 과목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되며, 21일에는 네일아트, 손·발 경락마사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시연 및 체험활동을 펼친다. 또한 이날 개그우먼 박지선의 ‘도전과 동기부여’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여성비전센터는 2018년 상·하반기에 평생학습원을 거점기관으로 직업훈련과정 및 국가자격증 과정을 중점 운영해 한식조리기능사 등 179개 과목 3,2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21개과목 204명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요양원,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이·미용, 발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하고 한국무용, 민요, 하모니카연주 등 공연을 하는 등 재능기부를 펼쳤다.

여환규 평생학습원장은 “2019년에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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