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광교신문]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미산동 하루카페에서 도자기와 함께, 소소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 명품 프로그램인 ‘나도 도예가’에 참여한 주민들의 도자기 작품 전시와 함께 ‘바리오아츠’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3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마을 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 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사회적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미산동 지역의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은 “작은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마을 공간의 변화를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동에서는 미산동 지역변화를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3일부터 주민, 전문가, 행정과 함께 정책플러스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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