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활동 작품 전시회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17일부터 오는 2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첫 번째 ‘청렴활동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된 작품은 올해 시가 실시한 청렴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포스터 14점과 각 부서에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든 창의적인 작품 가운데 선별한 13점 등이다. 이들 작품은 ‘활기찬 처인성 전시회’의 작품들과 함께 전시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아 도내 100만 대도시 중 청렴도가 가장 높은 기관으로 이미지를 제고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활동 작품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용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장 청렴편지, 청렴콜센터 운영, 청렴순회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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