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업무 전문성 높여 재정운영 효율성 제고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1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18 회계관계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고양시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곤 주무관이 강사로 초빙돼 회계의 절차 및 집행기준, 지출 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분야에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회계업무가 더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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