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등 5개 기관 협력키로
이날 노사민정 대표들은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해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노동자와 사용자가 상생하는 노사문화가 안정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협력 활성화사업의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협력활성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또 올해 노사전문가 육성 교육에서 최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된 손남호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노사발전 유공 개인과 단체 등 12명에게 용인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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