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및 ‘2018 치매안심ICT 프로그램 박람회’에서 고양시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 부문, 치매안심마을 사업부문 두 분야 최우수상을,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양=광교신문] 지난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및 ‘2018 치매안심ICT 프로그램 박람회’에서 고양시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 부문, 치매안심마을 사업부문 두 분야 최우수상을,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날 발전대회 및 박람회에서는 경기도 내 4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18년 치매관리사업 우수 시군구 평가를 실시,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 5개, 치매안심마을 운영 우수기관 3개를 선정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기억이 꽃피는 마을 사업을 비롯해 2018년 중산고고씽, 치매안심프렌즈, 꼬까신 등 각종 특화사업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 안선희 소장은 “경기도에서 주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선도적인 역할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함이 없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치매안심ICT 프로그램 박람회’는 치매국가책임제 도입으로 ICT기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활발히 보급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을 위한 첨단 ICT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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